‘2014 아송페’ 레드벨벳 “아시아 가수들과 같은 무대 영광”

[부산=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2014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이날 ‘비 네츄럴’로 무대를 마친 레드벨벳은 “‘2014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돼서 굉장히 좋다. 아시아에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막내 조이는 “부산에 두 번째 오는 건데, 크게 환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김승진 기자

이어 그들은 데뷔곡 ‘행복’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환호을 이끌어 냈다.

이날 공연에는 케이팝(K-POP)을 대표하는 헨리, 레드벨벳, 걸스데이, 틴탑, 플라이투더스카이, 조미, 블락비, 엑소-K와 외국가수 드림걸스(대만), 아프간(인도네시아), 카일라(필리핀) 등이 참여했으며, 오는 7일 KBS2 채널을 통해 오전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