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왕지혜, 인정사정 없는 혹독한 첫 예능에 ‘당황’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왕지혜가 혹독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왕지혜가 인정사정 없이 멤버들에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녀의 탄생’ 팀과 런닝맨 멤버들은 무아지경 댄스 타임을 가졌다. 비가 와도 개의치 않으며 열정적으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런닝맨 캡처

이 와중에 이광수는 절친한 왕지혜의 모자를 벗겼다. 이에 왕지혜는 당황하며 머리를 급하게 가리려고 했다. 하지만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이를 가만히 놔주지 않았다. 결국 왕지혜는 포기상태로 빗속에서 춤을 췄다.

여배우라고 봐주지 않는 멤버들에 놀란 왕지혜는 게임이 끝난 후 “첫 예능인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런닝맨’은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하며 매
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