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홍경민이 차태현의 결혼 생활을 모범 답안으로 삼았다.
홍경민은 “차태현은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역할 등 모든 걸 다 적절히 수행하고 당당히 자기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그는 “3박자를 고루 갖춘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며 “내 친구지만 굉장히 좋은 롤모델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차태현이 특별한 조언을 해주진 않았다”면서 “결혼하고 좀 시간이 지나면 자길 찾게 될 거라 했다. 자기한테 많이 물어보게 될 거라 확신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홍경민과 김유나는 올해 2월 KBS2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지난 5월 말 공식적으로 알려졌으며 홍경민은 각종 방송을 통해 김유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