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세윤, 경쟁심 발동 “에이브리에 질 수 없어”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외국인 친구 가족과 함께한 아빠와 아이들이 자존심을 건 묘기 대결을 펼쳤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금발소녀 미국인 친구 에이브리는 정세윤과 성동일, 성빈가족과 함께 황금빛 들판이 펼쳐진 농촌으로 떠났다.

여자아이들은 각자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세 절친한 사이가 됐지만, 저녁식사 이후 아이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아이들은 각자 숨겨왔던 자신만의 장기를 뽐내며 경쟁이 붙었던 것.

↑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특히, 금발소녀 에이브리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묘기 수준의 장기를 선보였는데, 이에 질세라 배우 정웅인의 딸 세윤이도 몸을 사리지 않는 장기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