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장동민, 게임 진 죄로 홀로 ‘고군분투’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홀로 밭을 갈며 구슬땀을 흘렸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 가’)에서는 장동민이 홀로 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이전에 게임에서 진 죄로 많은 일을 혼자 떠맡게 됐다. 넓은 땅을 홀로 다지게 된 것. 그는 민아와 민혁에게 ‘잉여인간’이라고 악담을 퍼부었던 지난날을 후회했다.

↑ 사진=즐거운가 캡처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는 텃밭을 갈아엎어야 했다. 그는 “코끼리 코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며 툴툴댔다. 입으로는 연신 화를 냈지만 그는 꿋꿋이 일을 이어나갔다.

구슬땀을 흘리며 일을 하는 장동민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즐거운 가’는 스타들이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짓고 실제로 생활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