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고(故) 신해철이 숨을 거두기 전 소장 천공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1일 SBS ‘8 뉴스’는 현대아산병원의 응급수술 기록에 근거해 고인이 숨지기 전 소장 천공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음을 보도했다.
수술 기록에 따르면 응급조치를 위해 개복했을 때 고인의 소장 아래 7~80cm 지점에 1cm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뉴스는 천공 주위에는 복수와 음식물찌꺼기가 흘러나와 심각한 염증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와 관련해 경찰은 1일 해당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당시 신해철의 수술기록과 분석에 착수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가슴과 복부 통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