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부모님을 위한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멘토와 함께 떠나는 여행의 풍경이 그려졌다.
멘토인 아버지와 함게 여행을 떠난 김기리는 의문의 장소로 아버지를 이끌어갔다. 김기리가 아버지와 함게 간 곳은 바로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을 약속한 스튜디오였다.
아버지에 앞서 스튜디오에 도착한 어머니는 모든 메이크업을 마치고, 웨딩드레스까지 입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등장에 아버지는 깜짝 놀라며 “다른 사람이야”라며 행복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
멀리서 사이좋은 부모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김리기는 이후 부모님의 긴장을 풀어드리기 위해 익살스러운 포즈로 애교를 부렸다.
여기서 끝이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