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이성민을 살린 강소라가 팀 내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6회에서는 안영이(강소라 분)가 상사들에게 모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의를 하는 중에 정과장(정희태 분)은 안영이에게 괜한 트집을 잡았다. 정과장은 안영이가 작성해 온 서류를 지적하며 화를 냈다.
정과장은 결국 속내를 드러냈고 “B/L건 네가 말했다면서. 말을 했으면 사죄의 뜻으로 찌그러져 있을 것이지”라며 쏘아부쳤다.
↑ 사진=미생 캡처 |
정과장은 “이래서 내가 여자를 안 믿는다고 그런 거다. 회의에 참석할 필요도 없다. 자리로 돌아가라”고 소리쳤다.
직속상관인 하대리는 안영이에게 “본처가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