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이효리가 서울행을 원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직접 구성, 자료조사, 출연자 섭외까지 진행한 특별 기획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의 기획안이 제작 결정됐다. 이에 멤버들은 추억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 섭외를 위해 제주도로 떠나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를 만나게 됐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예전의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 달리 청순하게 변한 이효리. 그러나 노래를 시작하자 그의 본능이 깨어났다. 노래가 끝난 후 이효리는 유재석을 향해 “오빠, 나 서울 가고 싶다. 나이트 가고 싶다. 서울로 데려가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과 정형돈은 “함께 서울가자. 원석이 여기 있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