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홍아름과 서준영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진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윤서의 질투심은 폭발했다.
1일 방송된 MBN 주말극 ‘천국의 눈물’에서는 운명적으로 재회한 차영(홍아름)과 기현(서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기현은 차영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 기현은 차영에게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씩씩하게 잘 살아줘서 고맙다”고 했다. 전화번호까지 물으며 또 만나자는 약속까지 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는 제인(윤서)의 마음은 폭발 직전이었다. 제인은 자신의 약혼자인 기현이 차영에게 호감을 나타내자 본능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동시에 질투심에 휩싸였다. 제인은 살벌한 눈빛으로 두 사람을 지켜봤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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