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홍아름과 진제인이 6년 만에 재회했다.
1일 방송된 MBN 주말 드라마 ‘천국의 눈물’ 7회에서는 윤차영(홍아름 분)이 진제인(윤서 분)과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영과 제인은 서로를 알아보고 인사를 나눴다. 제인은 며칠 전 유학을 다녀왔다며 물품창고 유니폼을 입고 있는 차영을 바라봤다.
제인은 선경(박지영)을 미워하던 차영이 자신의 백화점에서 일하는 것이 의문이었다.
차영은 바쁘다며 자리를 피하려했고, 제인은 “넌 여전히 바쁘고 여유 없고 여전히 어렵다. 너가 왜 그렇게 힘들 게 사
이에 차영은 “근데 말이야 결국 알고 보면 끔찍하게 공평한 게 세상이야. 그 축복 누리면서 잘 살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