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자전거탄풍경, 통기타로 채운 포크의 매력

[MBN스타 금빛나 기자] 포크그룹 자전거탄풍경이 포크의 진수를 자랑햇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의 포트 듀오 특집으로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대기실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유독 자신감을 보인 자전거탄풍경은 무대에 오르게 되자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불후의 명곡 캡쳐

마음을 가다듬고 트윈폴리오의 ‘웨딩마치’를 부른 자전거탄풍경은 특유의 잔잔한 목소리와 통기타가 전해주는 포근한 매력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자전거탄풍경은 명곡판정단에 367점을 받으며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6시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