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악플 읽었다는 말에 “그런 말 듣지마”

[MBN스타 안성은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이 김소은의 대변인으로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가상 결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송재림은 김소은을 향해 “평소 성격이 어떻냐는 말을 듣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소은은 “댓글을 다 읽어봤다. 나보고 드세고 술 잘 먹는다고 하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 사진=우리결혼했어요 캡처

이에 김소은의 귀를 막은 송재림은 “그런 말은 듣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송재림은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전혀 드세지 않다. 화끈하고 화통한 성격이다. 나랑 굉장히 잘 맞는다”며 “그런 친구가 얼굴은 귀엽지 않냐”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