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2NE1의 리더 씨엘이 미국 최고의 음악프로듀서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는다. 소문만 무성했던 씨엘의 미국 진출이 현실이 된 셈이다.
이에 따라 씨엘은 미국의 떠오르는 신예 여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스쿠터 브라운의 2015년 핵심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
앞서 씨엘의 소속사 YG 측은 “씨엘이 내년 봄 미국에서 싱글 앨범을 발행할 계획”이라며 “씨엘의 미국 인맥이 워낙 두터워 누구와 손을 잡고 북미 데뷔를 추진할 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를 발굴했으며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