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자기야’에서 가수 이현우가 라디오 진행 중 실수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이현우가 특별 초대돼 입담을 뽐냈다.
그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실수를 했던 적이 있다”고 말하며 “하루는 SS501의 ‘머리가 나빠서’라는 제목을 잘못 말해 ‘며느리가 나빠서’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
이를 듣고 폭소하는 스튜디오 패널들이 이현우는 “제가 아는 심현보는 이런 노래를 쓸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현보가 많이 변했구나’라고 의아할
한편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