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강남, 시험도중 컨닝 시도…그러나 오답?

[MBN스타 안성은 기자] ‘헬로 이방인’ 강남이 컨닝에도 오답을 적었다.

30일 방송된 ‘헬로 이방인’에서 한국 속 외국인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게스트 하우스에 찾아온 이방인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다름 아닌 박연경 아나운서를 초대해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것.

박연경 아나운서는 이들을 상대로 ‘받아쓰기’를 실시했다. 문제를 곧잘 맞힌 아미라를 비롯해 이방인들은 열심히 시험에 임했다.

↑ 사진=헬로 이방인 캡처

6번 문제가 제출됐고 정담은 ‘알록달록’이었다. 그러나 예상 외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에 이방인들은 쉽사리 답을 쓰지 못했다. 이에 강남은 숨겨둔 휴대전화를 이용해 컨닝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는 ‘알록달록’이 아닌 ‘아름답개’를 답안으로 써 웃음을 더했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남을 비롯해 후지이 미나, 데이브,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 등이 출연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