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주원, 연기 위해 ‘지휘, 피아노, 바이올린’ 맹연습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배우 주원이 연기를 위해 캐스팅된 후, 6개월간 지휘, 피아노, 바이올린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패션 피플’이라는 주제로 주원, 안재현,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 신주환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이날 주원은 현재 출연중인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지휘자 역으로 캐스팅 되자마자 지휘, 피아노, 바이올린을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출연자들은 “지휘 아무렇게나 하면 되지 않냐”고 물었고 “전문가가 볼 때 분명히 차이가 난다”며 “최대한 리얼하게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휘는 그 사이에 들어가는 변형적인 박자가 존재 한다”고 덧붙이며 지휘하는 모습을 직접 선보였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