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그녀’ 김명수가 정수정에 끊임 없는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
30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13회에서는 윤세나(정수정 분)와 함께 팀을 이뤄 앨범을 만들게 된 시우(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시우는 이현욱(정지훈 분)과 함께 보스턴으로 떠나기로 했지만 친언니와 이현욱이 과거 연인 사이임을 알고 결국 서울에 남은 윤세나에 “내 프로듀서를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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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방송 캡처 |
윤세나는 자신이 만든 곡을 듣고 있는 시우에 “이걸 왜 듣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시우는 “무슨 스타일인지 들어보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또한 시우는 “처음에 이 노래를 듣고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니다. 욱 대표를 생각하며 이 노래를 만든 거 아니냐”고 질투를 보였다.
어처구니 없어하는 윤세나에 시우는 “이제 내 생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