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 루한, 中영화로 공식석상 참석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그룹 엑소를 탈퇴한 루한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 홍보 차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을 공동 제작한 CJ E&M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루한이 오는 11월 2일 중국에서 열리는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 발표회 참석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가 소속사와 팀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간 루한의 첫 공식 무대인 만큼 한중 양국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영화를 통한 공식 활동이 루한의 정식 복귀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이자 엑소M의 멤버였던 루한은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팀을 떠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