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의 소개팅 제의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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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란은 “조우종의 사내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하다”고 폭로했다.
한석준 역시 “가애란 아나운서가 숙대 홍보모델이었는데 조우종이 그 후배 소개시켜달라고 했다”고 말해 조우종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가애란은 “다 받아들일 수 있는데 나한테 와서 KBS 후배 좀 소개시켜달라고 자꾸 이야기한다”며 “후배 소개팅 자리를 직접 마련해달라고도 했다. 그래서 ‘직접 얘기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조우종은 “가애란 밑에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도 그렇고 조심스러워서 후배 좀 소개 시켜 달라 한 거다”고 해명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1년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특파원 현장보고’ ‘KBS 뉴스타임’ 등의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