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 12월 결혼'/사진=MBN |
'신정환 12월 결혼'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오는 12월 12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힙니다.
신정환 측은 30일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1년 반가량 교제한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조용히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예비 신부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의 띠동갑 연하 일반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7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 공연장에서 목격되기도 했던 예비신부는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시기를 놓고 고민을 하던 두 사람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 당초 친인척과 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결혼식 날짜가 알려진 만큼 축하객을 어떻게 초대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숙 기간에 결혼식을 하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신정환 씨가 안고 가야하는 문제인만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더욱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억대의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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