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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그룹 핫샷(HOT SHOT)의 데뷔를 축하했다. 핫샷 멤버 티모테오(본명 김문규)와 종현은 같은 SM 연습생 출신으로 ‘절친’이다.
핫샷은 지난 29일 싱글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을 발표했다. 같은 날 종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문규 데뷔! 올! 춤! 랩! 노래! 멋져!”라는 글로 응원을 보냈다. 이와 함께 핫샷의 데뷔곡 ‘테이크 어 샷’ 뮤직비디오도 첨부했다.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김문규는 과거 천상지희의 ‘열정’ 뮤직비디오에 김기범 아역으로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핫샷의 ‘테이크 어 샷’은 엑소의 ‘으르렁’,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의 곡이다. 이후 선보일 음악 역시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리더 준혁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받았다. 티모테오는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팸(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몬스터(KID MONSTER), 보컬 성운, 래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은 호정 등 6명 멤버 모두 완벽한 실력을 갖췄다.
핫샷은 데뷔 전부터 2000여 명의 팬덤을 형성해 지난 8월부터 두 차례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이러한 핫샷의 행보에 대해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핫샷은 30일 오후 6시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지하광장과 11월 2일 오후 7시 종로 영풍문고에서 신인으로선 이례적인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31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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