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한예슬 연기 목숨 걸고 해…절실함 느껴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주상욱이 한예슬의 간절함에 대해 언급했다.
주상욱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극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MBC ‘앙큼한 돌싱녀’로 호흡을 맞춘 이민정과 한예슬 중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 “현재 한예슬과 함께 하고 있어 한예슬이 낫다고 답하겠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한예슬이 지난 3년간 공백기 동안 수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며 “같이 연기하면서도 한예슬의 절실함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를 목숨 걸고 한다. 어떤 배우도 따라올 수 없을 것”이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겉모습은 천하제일 미녀,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1월 1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