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도수코’의 톱3가 서로의 개성이 다른 탓에 우승자를 예측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 앤 걸즈’(이하 ‘도수코’) 톱3의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헌주 PD와 톱3에 든 이철우, 한승수, 황기쁨이 참여했다.
이날 한승수는 “저는 1화 때 기쁨 누나가 우승하는 순간부터 인상 깊게 봤다. 톱3에 올랐을 때에도 가장 경계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또한 황기쁨은 다른 두 명을 가리키며 “일단 둘 다 경계 대상이었다”고 경쟁자들을 추켜올렸다. 이어 “하지만 누구 한 명을 짚을 수 없던 게, 승수와 철우의 이미지가 각자 달랐다. 마지막 미션에서 어떤 콘셉트를 만나는지에 따라 우승이 갈릴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마지막 미션이 우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철우는 “예측하기 힘들다. 하지만, 누가 우승을 해도 억울하진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개성 강한 경쟁자들의 매력을 설명했다.
한편
, ‘도수코’는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이며, 남자 8명, 여자 8명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로 경쟁을 시작해 이제 최종회만 남겨두고 있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시크릿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종화는 오는 11월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