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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출신 윤현상이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피아노포르테’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편곡과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선보였다.
‘피아노포르테’에는 총 6곡을 수록했다. 특히 윤현상의 음악에 반한 아이유가 적극 요청해 듀엣곡 ‘언제쯤이면’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윤현상의 음악적 정체성이 잘 표현된 솔로곡 ‘나 평생 그대 곁을 지킬게’가 더블 타이틀곡이다.
이 외에도 서정적인 감성이 마음을 사로잡는 ‘시월에: 스물일곱 번째 밤’, 보사노바 리듬의 어쿠스틱 업템포 곡 ‘사랑이 힘들어 멈추는 곳에’, 호감 있는 그녀를 향한 음흉한 속내를 위트 있게 표현한 ‘오늘밤’, 오리지널 데모 버전으로 수록된 ‘내 방 어디에나’ 등 완성도 높은 곡들이 담겨 있다.
윤현상은 타이틀곡 ‘언제쯤이면’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한다. 이별 후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남녀의 마음
윤현상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윤현상의 이번 데뷔 앨범은 올 가을 팬 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앨범이다. 가을과 꼭 닮은 감성이 가득한 윤현상의 음악을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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