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북한에 있었으면?
김광민이 자신의 집안 내력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198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유재하를 기리며,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민은 자신의 집안이 엄하다고 강조했고 아버지가 평양에서 선생님을 했던 경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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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민 |
이어 김광민은 “이런 이야기 해도 되나? 사실은 저희 집안이 일성이 삼촌, 정일이 형 정도다”이라며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광민은 “집안이 1.4 후퇴 때 잠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지 못했다”며 “이북에 있었으면 문화부 장관 정도는 했을 것”이라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민 김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