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유리, ‘세바퀴’ 새 MC 발탁…이휘재 박미선 하차 ‘가을개편’

이유리와 신동엽이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MC가 된다.
소속사 측은 이유리가 MBC 예능 ‘세바퀴’의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유리가 첫 녹화를 앞두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도 설레한다”라고 전했다.
기존에 진행을 맡고 있던 개그맨 이휘재와 박미선은 ‘세바퀴’의 가을 개편을 맞아 2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이유리와 함께 개그맨 신동엽이 새롭게 합류해 기존 MC인 김구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유리가 첫 등장하는 녹화분은 다음달 29일 방송된다.
이유리는 지난 12일 종방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해에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명랑해결단’에서 개그맨 서경석, 이윤석과 함께 진행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