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 영화 ‘역린’에 이어 드라마 ‘지킬과 나’로 또 한번 현빈을 만난다.
한지민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지킬과 나(가제)’ 여주인공역으로 캐스팅돼 현빈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지민은 극 중 이중인격 구서진(현빈)이 상무로 있는 테마파크 원더랜드의 서커스 단장이자 간판 배우인 장하나로 분한다. 장하나는 열악한 무대와 쇼를 새롭게 개편하는 인물로 구서진과 대립각을 세운다.
그 동안 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소화했던 한지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한편 ‘지킬과 나’는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이충호 작)’를 원작으로 한 20부작 미니시리즈.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다. 오는 2015년 1월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