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별 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가수 김현정, 소찬휘 등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과 유재석, 정형돈이 가수 소찬휘, 김현정과 만남을 가졌다”며 “여의도 MBC 사옥이 철거되기 전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촬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들이 출연할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특별 기획전 중 하나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멤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이는 기획전 중 하나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에 가요계를 장악했던 2000년대 이전 가수들의 화려한 귀환이 그려질 예
한편, ‘무한도전’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상상초월 ‘극한알바’, 오직 ‘무한도전’에서만 볼 수 있는 신개념 공개 코미디 서바이벌 ‘쇼미더빚까’라는 프로그램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멤버들은 방송 전문가 4인의 평가를 받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고군분투했으며 발표 후엔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졌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