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새 MC로 캐스팅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엽이 이번 가을 개편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세바퀴’에 새로운 MC로 합류를 확정했다.
지난 6년간 ‘세바퀴’ 안방 지기로 활약했던 박미선과 이휘재의 빈자리를 채운다. 잔류하기로 한 김구라와 함께 이르면 내달 진행될 녹화에 참여해 ‘세바퀴’ MC로 신고식을 치를 계획이다.
‘세바퀴’ 제작진은 신동엽 외에도 여자 MC로 ‘국민 악녀’ 배우 이유리를 발탁해
한편 신동엽은 특유의 입담과 순발력으로 ‘세바퀴’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KBS2 ‘밥상의 신’, JTBC ‘마녀사냥’ tvN ‘SNL 코리아’,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등 현재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