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신해철 빈소를 찾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빈소를 찾아 약 한 시간 동안 빈소에 머물러 각별한 사이를 입증했다.
故 신해철과 6촌 형제이자 음악적 동료였던 서태지는 27일 비보를 듣고 KBS 2TV ‘유희열의 스케
서태지는 이날 바로 서울아산병원을 찾으려 했지만 아직 빈소도 차리지 못해 장례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유족들의 요청으로 방문을 미뤘다.
한편 故 신해철은 22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했으나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과 이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