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네팔의 티베트, 부탄 난민들 만나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에 따르면 지난 5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첫 연예인 명예사절로 임명된 정우성은 오는 11월3일 한국대표부의 더크 헤베커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 등과 함께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의 난민가정과 다막(Damak) 지역에 위치한 난민촌을 방문한다.
정우성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보아왔던 난민촌을 직접 방문하게 돼 설렘과 두려움이 앞선다”며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느끼고, 체감한 후 더 많은 분들에게 제대로 전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의무인 것 같다. 현장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 사진=레드브릭하우스 제공 |
한편 유엔난민기구 네팔대표부는 부탄 출신 난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 재청작 프로그램이 시작된 2007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