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이 본드걸이 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KBS2 수목 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신개념 여주인공 신세경의 새로운 별명이 공개됐다. 그 별명은 바로 ‘바닥 본드걸’.
털털한 성격인 신세경은 촬영 현장에서 바닥에 ‘철푸덕’ 앉기를 즐긴다. 땅에 본드 붙인 듯 앉아서 대기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바닥 본드걸’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차를 마시거나 핸드폰을 만질 때도, 잠시 앉아 촬영 모니터를 하거나 생각을 할 때도 신세경이 자꾸 바닥에 앉아 촬영 초반에 스태프들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실제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도 신세경은 촬영 현장 대기 시간에 바닥 가까이 앉아 있는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털털하고 소탈한 신세경은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분위기를 익히는 것을 아주 좋아해 바닥에 앉는 것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신세경의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은 촬영 현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신세경은 ‘아이언맨’에서 여주인공 손세동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순수하고 답답함 없이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역대급 여주인공 캐릭터로,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밝은 모습은 신세경의 실제 성격과도 잘 맞아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이 신세경의 새로운 매력에 눈을 뜨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 13회 방송분에서는 역경을 극복한 손세동(신세경 분)과 주홍빈(이동욱 분) 커플의 애틋한 키스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언맨’ 신세경, 귀여워” “‘아이언맨’ 신세경, 털털하다” “‘아이언맨’ 신세경, 매력있어” “‘아이언맨’ 신세경, 참하게 생겼다” “‘아이언맨’ 신세경,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