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시청률 상승…1위는 ‘오만과 편견’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비밀의 문’은 시청률 6.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4.0%)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영조(한석규 분)에게 맹의의 진실에 대해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선은 “이 책을 두려워하는 게 여기 적힌 것이 모두 사실이기 때문은 아니냐”며 아버지를 호통쳤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오만과 편견’이 11.0%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6.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