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넝쿨(본명 이예지)이 독립영화 ‘밀양, 반가운 손님’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밀양, 반가운 손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돼, 넝쿨과 하샛별 감독이 참석했다.
‘밀양, 반가운 손님’은 영화감독과 인권활동가들로 구성되어 밀양구술프로젝트 ‘밀양을 살다’의 구술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던 중, 다양한 감독들의 힘을 보태 제작된 다섯 개의 옴니버스영화다. 좋은데이를 비롯해 할매들은 알고계셔, 말해, 나의 그녀, 한 가락이라는 소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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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밀양, 반가운 손님’은 하샛별, 노은지, 허철녕, 넝쿨, 이재환 감독
제19회 서울인권영화제와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인디포럼 2014에 초청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