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이유진(37)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잉꼬부부로 통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앞서 이유진은 2012년 SBS 예능 ‘자기야’에 김완주 감독과 함께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으나 파경 위기를 맞아 프로그램에서 하차, 지난해 12월 MBC 표준FM ‘윤정수, 이유진의 2시 만세’를 끝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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