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악보 울렁증..‘눈물 뚝뚝’

[MBN스타 김진선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악보 울렁증을 보이다 눈물까지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6화에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악보 울렁증을 보이다가 교실을 뛰쳐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피아노 교육을 받다가, 과거 피아노 수업을 받던 중 압박을 받은 기억을 떠올리고, 악보를 제대로 못 보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이어 “뭐하는 짓이냐”고 다그치는 교수님의 모습에 내일은 참지 못하고 교실을 박차고 나왔고, 벤치에 앉아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내일은 불안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차유진(주원 분)을 찾아 그의 두 손을 꽉잡아 유진을 웃게 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