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전문 파파라치들이 포상금을 타기 위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따라 적지 않은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뉴스토리’에서는 불법현장을 찾아다니는 전문 신고꾼, 파파라치의 부작용에 대해서 집중 취재했다.
신고포상금이 도입된 이례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생겨났다. 이에 따라 ‘뉴스토리’ 취재진은 포상금을 타기 위해 전문적이고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태에 대해서 조사했다.
↑ 사진=뉴스토리 캡처 |
이 같은 파파라치들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한 베테랑 파파라치에 따르면 포상금으로 억 단위까지 돈을 벌수도 있다고 했다.
이런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엔 파파라치 학원까지도 생겨났다. 학원에서는 포상금의 종류와 신고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다. 파파라치 학원의 수강생들은 마치 입시생처럼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학원관계자는 “경기 침체, 경기 불황이 심각해지면서 늘어났다”고 털어놨다. 거액의 포상금을 타게 되면 생활이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런 그들 때문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상인들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주 자잘한 것까지 잡아내 한꺼번에 어마어마한 벌금이 날아오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취재진들은 신
한편, ‘뉴스토리’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뉴스의 속 얘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하는 시사보도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