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45)와 배우 송강호(47)가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에는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과 남궁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그리고 홍보대사 엄정화와 송강호가 자리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송강호는 “한국영화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생각해보면 감독, 배우들 노력도 있었지만,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었던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도 “관객분들이 주신 사랑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예술상으로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1958년부터 이어져 왔다.
올해 대종상영화제의 슬로건은 ‘반세기의 새로운 도약’이며, 오는 11월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