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별세, 김창렬 "살려내라 XXX들아"…욕설글 사과 "이성 잃었다"
↑ '마왕 신해철 별세' '김창렬' / 사진= 김창렬 SNS |
가수 신해철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가수 김창렬이 SNS에 올린 욕설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이었으나,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사망했습니다.
김창렬은 이날 신해철 사망 보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철이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주세요. 아 X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XX들아"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후 김창렬은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라는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우리 형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
한편 故 신해철 빈소는 2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고인의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왕 신해철 별세' '김창렬' '마왕 신해철 별세' '김창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