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은 지난 27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원히 눈을 감았다. 향년 46세.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신해철 씨가 이날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신해철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다. 장례는 천주교
한편, 신해철은 지난 10월 17일 장협착으로 수술을 받았고, 22일 심장 기능이 정지되면서 의식불명 상태가 빠졌다. 위중한 상태로 6일의 시간을 보냈던 신해철은 10월 27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원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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