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빈소, 김창렬 “살려내 XXX들아” 비통

↑ 김창렬,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빈소 / 사진=스타투데이

김창렬이 신해철의 별세 소식에 욕설과 함께 비통한 심경을 전했으나, 이내 사죄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김창렬은 신해철 사망 보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철이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명복을 빌어주세요…아 XX 이건 아닌데…살려내라 XXX들아"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김창렬은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 형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버 하나 봐요. 여기까지 하죠. 제가 사과할게요.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심경과 함께 사죄의 글을 게시했다.
한편 28일 오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오후 1시께부터 시작됐다.
특히 이날 조문이 시작된 후, 그의 팬들은 길게 줄을서서 과거 故 신해철의 생전을 떠올리며 마지막 가는길을 배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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