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 론칭파티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 호텔 클럽 뱅가드에서 ‘킹키부츠’ 출연진 오만석, 김무열, 정선아, 고청석, 윤소호, 최유하, 심재현, 이예은, MC김진표가 자리하고 약 400여명의 관객들이 초대된 가운데 론칭파티 막이 올랐다.
이날 윤소호의 ‘스텝 원’(Step One)을 시작으로 정선아의 ‘더 히스토리 오브 롱 가이즈’(The History of Wrong guys)가 이어졌다.
↑ 사진= CJ E&M |
뿐만 아니라 무대 중간 중간 출연진들은 김진표와 솔직한 입담을 나눠, 훈훈한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마지막 무대는 전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레이즈 유 업’(Raise you up)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출연진들은 힘 있는 가창력과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춤사위를 벌였고, 관객들은 열렬한 지지로 이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킹키부츠’는 토니상 6부문 석권, 2014 그래미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받은 작품이다. 1980년대를 풍미한 팝스타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