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클론 강원래의 부인 김송이 친구들의 지적에 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29일 방송될 KBS1 ‘엄마의 탄생’에는 강원래-김송 부부의 집에 김송의 절친, 일명 ‘보광동 쌍둥이’가 김송의 아들 선이를 보기 위해 방문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들은 젊은 시절, 김송과 함께 무도회장을 주름잡던 쌍둥이 자매로 화려한 과거를 증명하듯 범상치 않은 외모와 패션을 자랑한다.
↑ 사진=엄마의 탄생 캡처 |
특히, 출산 후에도 살이 빠지지 않아 “아기 언제 낳아요?”라는 질문을 받아 온 적이 있다는 김송의 고백으로 친구들을 더욱 자극을 받아, 곧 바로 생활 속 다이어트 운동법을 전수하고 나선다.
강원래 역시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지친 김송을 보며 친구들에게 “더 시켜”라고 얄밉게 친구들을 부추긴다.
또한 김송은 무심코 식탁에 놓인 떡을 먹다가 친구에게 혼쭐이 나자 “모유수유 할 때는 잘 먹어야 한다”는 변명을 늘어놓는다. 이에 친구들은 “떡, 빵은 안 먹어도 된다”며 단호
여기에 이 날 방송에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가족 내 서열 꼴찌를 차지하는가 하면 점점 성자로 거듭나고 있는 강원래가 또 한 번 찬밥신세가 돼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의 탄생’은 오후 7시30분에서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