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라이어게임’ 이상윤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7일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에서 우진(이상윤 분)은 어머니의 죽음에 관련된 진실을 알기 위해 본격적으로 게임에 참가하게 됐다.
이날 다정(김소은 분)은 1라운드에서 자신에게 패배한 현 선생의 빚을 대신 갚고, 기권 비용을 낼 수 없게 되어 우진과 함께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 사진=라이어게임 캡처 |
그 가운데 2라운드 ‘소수결 게임이 진행됐다. 이 게임은 22명의 참가자들이 각각 예스(Yes)와 노(No) 중 한 곳에 투표한 뒤, 수가 적은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계속해 승자가 상금을 얻게 된다.
우진은 한 눈에 이 게임의 필승법을 간파해내 다정을 포함한 8명과 팀을 꾸렸다. 8명이 매 회마다 반씩 나누어 처음에는 4:4, 다음번엔 2:2, 그 뒤엔 1:1로 투표하면, 어느 쪽이 소수이건 간에 반드시 이 8명 중 한 명이 최후의 1인이 되는 것. 1등이 획득한 우승 상금 20억을 8명이 2.5억씩 나눠가진다면 8명의 안전한 상금이 보장되는 것이다.
↑ 사진=라이어게임 캡처 |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는 가운데 28일 방영될 4화에서는 배신자 X가 어떤 방법으로 우진의 허를 찔렀는지,
‘라이어 게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