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장협착증은 명백한 의료과실"…S병원 측 입장은?
↑ '신대철' /사진=KCA 엔터테이먼트, 신대철 SNS |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가수 신해철의 사망 원인이 병원 측 의료과실 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대철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원의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며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 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해철의 수술이 진행됐던 병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
앞서 신해철은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27일 오후 8시 19분 별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해철의 상태가 의료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신해철을 초기 진료했던 S병원 측은 "의료사고가 아니다"라며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