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최진혁이 이중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최진혁은 지난 27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사건 앞에선 ‘수석’이지만 사랑 앞엔 ‘수습’ 같은 모습으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는 구동치로 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5년 만에 수석검사와 수습검사로 재회한 옛 연인 구동치와 한열무(백진희 분)가 ‘바바리맨 사건’과 ‘아동 성추행 납치 사건’을 함께 풀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은 범인을 심문할 때 보여주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진중한 목소리로 이상적인 검사의 모습을 완성시키며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 2화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 관계로 28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