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배우 김윤석이 제9회 ‘파리한국영화제’에 배우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파리한국영화제’는 지난 2006년부터 8년간 이어온 프랑스 파리 유일의 한국 영화제이며, 올해 개막작으로는 김윤석 주연의 영화 ‘해무’를 선정했다.
‘파리한국영화제’ 주최 측은 “‘타짜’, ‘추격자’, ‘황해’, ‘해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윤석이 영화제의 포커스 섹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김윤석 화보 |
또 “포커스 섹션은 한국 영화계에서 한 명의 인물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부문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됐으며,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김윤석이 선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윤석 특별전으로 꾸며진
한편 ‘파리한국영화제’는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4일까지 총 8일간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퍼블리시즈(Publicis)극장에서 개최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