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라이어 게임’에 의문의 존재 엑스가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배신자 엑스로 인해 다정(김소은 분)과 우진(이상윤 분)의 팀이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어게임’의 2라운드는 소수결 게임이었다. 다수결이 아닌 소수의 선택을 한 사람들이 우승하는 게임이었다. 소수결 게임의 필승법을 꿰뚫은 우진은 다정을 앞세워 믿을만한 사람 8명을 뽑는다.
이후 반반씩 나누어서 투표를 진행했다. ‘Yes’ 또는 ‘No’ 중에서 승자는 ‘Yes’였다. 다수의 사람들이 탈락한 가운데 우진은 이상함을 느낀다. 다름 아닌 사람들 표정에 절망이나 낙담, 근심, 걱정들이 전혀 보이지 않은 것이다.
↑ 사진=라이어 게임 캡처 |
엑스의 등장으로 게임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게 된
한편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