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하, “많이 이쁘지 않아” 셀프 디스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윤하가 자신의 얼굴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윤하, 박은지, 이병진, 프리스타일 미노가 출연해 고민해결사로 나섰다.

20대 여성의 코 성형했다고 수군대고 캐묻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MC들은 윤하에게 “성형을 했냐는 오해를 받지 않냐”고 물었고 “특별하게 이쁘지 않아 오해를 받지 않는다”고 담담히 얘기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이에 신동엽은 과장된 리액션을 취하며 “막 되게, 어마어마하게 이쁜 건 아니다”라고 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고 윤하는 당황한 미소를 보였다.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